'피리부는 사나이' 정해나, 섬세한 감정연기로 남다른 존재감 과시 '시선강탈'

기사 등록 2016-03-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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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정해나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 위험에 맞닥뜨린 인질 연기를 리얼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 7화에서는 TNN 뉴스의 생방 인터뷰 중 인질극 소동의 주인공이 된 윤보람(정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나는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에도 의연하려 노력하는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실감나게 표현해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상황에 감정이 북받쳐 울먹이면서도 가까스로 스스로를 진정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극적 재미를 선사했다.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정해나.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캡처]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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