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박상철-장윤정은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최고의 스타” 극찬

기사 등록 2012-04-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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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대한민국 원조 국민MC 송해가 트로트가수 박상철과 장윤정을 극찬했다.
 
송해는 오는 4월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비하인드 스토리와 60년 방송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로 박상철과 장윤정을 꼽으며 두 사람에 대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는 누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송해는 “단연 트로트 스타 박상철”이라며 “당시 박상철은 강원도 정선에서 출전한 남자 미용사로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장윤정도 전국노래자랑 출신이다. 9살 어린나이에 혼자 출전한 장윤정은 노래는 참 잘 불렀지만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돌려보냈다”고 탈락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국내 최초 묵비권이 허용되는 토크쇼 ‘토크쇼 노코멘트’의 송해 편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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