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신세경, 새로운 軍통령 '등극'

기사 등록 2011-10-08 19:1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무한_신세경.jpg

[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신세경이 새로운 '군(軍)통령'으로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나마나 행사 특집 시즌3'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영됐다.

공군 제 10 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신세경-길의 '신길' 팀은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돌림판을 통해 뽑힌 팀만 무대를 가질 수 있는 규칙이 정해진 가운데, 장병들은 한목소리로 신세경이 속해 있는 '신길'을 외쳤다.

첫 번째 이정-재석의 무대가 끝나고 두 번째 팀을 선정하는 돌림판 결과 장병들의 뜻대로 신길의 무대가 펼쳤다. 신길이 뽑히자 장병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신세경은 긴장한 탓에 첫 음을 높게 잡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병들에게는 원곡 가수 바다의 목소리로 들리는 자체필터링 효과와 집단 최면 효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병들은 신세경을 연신 외치며 그의 동작 하나에도 열렬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상사' 특집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