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최승현 “액션연기? 하루 4시간씩 무술 배웠다”

기사 등록 2013-10-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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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이 부상을 무릅쓴 액션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최승현은 10월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액션연기는 크랭크인 들어가기 4개월 전부터 연습을 했다. 촬영 중에도 시간이 나면 하루 4시간씩 무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액션 연기를 하다가 방심해서 한 번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그래도 영화를 보니 감독님이 멋지게 만들어 주신 것 같아 기쁘다. 안 다쳤으면 좋았겠지만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최승현은 극중 여동생 혜인(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공작원이 된 소년 리명훈 역을 맡았다.

한편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

 

최현호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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