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 끝없는 고난과 대치..'애정전선 난항중'

기사 등록 2013-03-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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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유진의 고난이 끝나지 않고 있다.

유진은 3월 31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꽃뱀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세윤(이정진 분)의 모친 설주(차화연 분)에게 뺨을 맞고, 막말까지 들었다.

세윤과 설주는 이미 채원이 세윤의 돈을 노린 꽃뱀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 세윤은 채원의 해명에도 여전히 그를 믿지 못했다.

이 모든 것은 주리(윤아정 분)가 세윤을 좋아해 거짓말을 한 것이고, 이에 세윤의 부친 동규(남명렬 분)까지 채원을 오해하게 된 것. 동규는 아들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듣고 충격에 쓰러졌다. 주리가 세윤과 채원의 교제사실을 회사에 퍼뜨렸기 때문이다.

결국 세윤과 채원은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하기도 전에 오해로 말미암은 갈등, 그리고 부모의 반대라는 큰 암초를 만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리가 자신을 은설(황선희 분)로 생각하고 키스한 세윤에게 좌절, 자살을 시도하기에 이르러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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