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더블에스301 허영생 "더블에스501 해체했냐는 말 들을 때마다 마음아파"

기사 등록 2016-02-15 20:2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더블에스301 멤버 허영생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서 열린 '2016 더블에스301 컴백 쇼케이스에서 7년만에 유닛활동에 나선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날 허영생은 솔로가 아닌 유닛그룹으로 활동하게 된 소감에 대해 "솔로 활동을 하면서 '더블에스 501 해체된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영생은 "뭉치자고 이야기는 나왔지만 현실화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들이 너무 아픔이었다"라고 덧붙었다.

더불어 허영생은 "군복무를 할 당시에 공연을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고맙게도 멤버들이 와줬고 셋이서 함께 했던 '유 얼 맨'(U R MAN) 무대가 굉장히 감동적이었다"며 "전역하면 셋이 함께 하자고 먼저 제안하게 됐고, 더블에스 501이 해체한게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뭉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블에스301의 미니앨범 ‘이터널5’(ETERNAL 5) 타이틀곡 ‘페인(PAIN)’은 '유 얼 맨'(U R Man)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그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유 얼 맨'(U R Man)을 작곡한 한상원이 참여해 중독성을 한 층 강화시켰으며, 멜로디 라인과 보컬의 조화는 물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와 반복적인 가사가 자꾸만 귀에서 맴도는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오는 16일 0시 미니앨범 ‘이터널5’(ETERNAL 5)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후 더블에스301은 오는 3월 19, 20일 양일간 서울콘서트 '유 얼 맨 이즈 백'(U R MAN IS BACK)을 연다.

 

박수정기자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