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모르모트PD와 리얼 연애 스토리 전개

기사 등록 2015-10-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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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AOA초아와 모르모트PD의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가 이어진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찾은 초아는 지난 회 방송에서 누리꾼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파격적 실험방송을 진행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초아는 '복면가왕' 세트장에서 도움을 준 모르모트PD에게 반한 나머지 만남을 이어가다 매니저에게 발각돼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후반전에서는 한 술 더 떠 모르모트 PD와 함께 야외로 나가 카페와 공원 등을 다니며 일반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초아가 카메라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물론 손을 잡거나 애교를 보여주는 등 실감나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표출한다고 한다. 또한 오랜만의 마리텔 출연을 위해 초아는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이다 보니 쉴 새 없이 쇄도하는 네티즌들의 황당한 지령에 초아와 모르모트 PD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제작진들까지 당황하고 말았다. 그 결과 예상치 못한 톡톡 튀는 스토리가 완성돼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의 톡톡 튀는 채팅으로 만들어진 초아의 '러브, 그것은 데스티니(운명)'의 결말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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