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동시간대 1위 불구, 시청률 지지부진

기사 등록 2011-07-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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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우리집 여자들’의 시청률이 소폭하락,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17.4%(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8.7%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인(제이 분)을 사이에 둔 두 여자, 은님(정은채 분)과 주미(윤아정 분)의 날선 대립이 그려졌다. 주미는 은님에게 불순한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냐고 모함했고, 이에 은님 역시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세인이 주미에게 은님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 말라고 언성을 높이는 상황에 이르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는 14.7%,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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