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언프리티랩스타3' 미료 "'잘해봐야 본전'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다"

기사 등록 2016-07-29 12:5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2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랩스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미료는 "제가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서 경력이 많기 때문에 '잘해봐야 본전이 아니겠냐'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멤버들이 힙합을 워낙 좋아해서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에 자신있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기와는 다르게 교회를 다닌다.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격도 읽으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했다. 지인들이 편하게 마음을 먹으라고 해준 한마디가 많은 힘이 됐다"라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미료는 "함께 출연한 친구들을 옆에서 보면서 자극도 많이 되고,선배지만 내가 더 많이 배우는 부분도 있다. 어떻게 흘러갈지는 방송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다른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언프리티랩스타3'는 여성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을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11시 첫방송.

(사진=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김상록기자 honjk56@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