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 ‘6년 의리 계속’

기사 등록 2016-03-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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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소이현이 지난 6년 간 동고동락한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소이현과 키이스트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왔다”라며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이현의 향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소통하고 의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이현 역시 “가족과도 같은 키이스트와 함께 일한 지 만 6년이 지나 어느새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 멋진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면서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소이현은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손을 잡은 뒤 드라마 ‘글로리아’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연기력과 미모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 방영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감을 갖춘 대통령 경호실 브레인 이차영 역으로 활약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평

또 소이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쳤으며,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후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한 후에도 여전한 미모와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꾸준한 배우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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