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이민호 수트핏 보더니 “수지와 사귈 수 있나” 부러움

기사 등록 2015-12-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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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나 혼자 산다’ 가수 강남이 이민호와 김우빈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백화점으로 쇼핑간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1년 동안 모아둔 적금이 만기돼 모두 현금으로 찾았다. 이어 그는 어머니의 생신과 더불어 자신의 정장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했다.

백화점에 도착한 강남은 이민호 판넬을 보더니 “이런 정장이 필요하다”며 “이런 거 입으면 수지 같은 사람과 사귈 수 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김우빈의 판넬 앞에선 연신 “신민아”를 외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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