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달샤벳, 깜찍한 '디스코 걸'로 변신

기사 등록 2011-08-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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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달샤벳이 '디스코 걸'로 변신했다.

달샤벳은 28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블링 블링(Bling Bling)'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복고 느낌이 물씬나는 댄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 발랄한 댄스를 과시하며 흥을 더했다.

달샤벳은 70-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장르로 표현해냈다. 여기에 달샤벳은 시원스런 가창력과 섹시한 치골춤으로 그간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를 벗었다.

타이틀곡 '블링블링'은 트렌디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톡톡 튀는 밝은 느낌과 강렬하고 멋진 느낌이 공존하는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씨스타, 인피니트, 지나, 엠블랙, 티아라, 환희, 달샤벳, NS 윤지, 틴탑, CS Numbers, 나인뮤지스, 숙희, 스텔라, 히트, 지피 베이직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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