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도전자 6인의 '미모 전쟁' 눈길

기사 등록 2011-09-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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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기적의 오디션'의 도전자 6인의 불꽃 튀는 미모 전쟁이 눈길을 끌고있다.

SBS '기적의 오디션' TOP12에 오른 김난아, 박시은, 박혜선, 정예진, 주민하, 최유라 등 6명의 여자 후보들이 화려한 메이크오버를 통해 우아한 자태의 예비 여배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일, 미라클 스쿨 최종 졸업시험에 합격을 거머쥔 12명의 도전자들은 약 한 달여의 기간 동안 하루 12시간 이상씩 이어지는 연기 연습과 생방송을 위한 무대 매너 및 카메라테스트,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기 위한 끊임없는 관리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병행하며 오늘밤 첫 선을 보이게 될 생방송 무대를 향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통통한 몸매를 유지했던 박시은과 정예진은 합숙기간동안 꾸준한 다이어트를 실시하면서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오늘밤 다른 도전자들과의 미모경쟁에 뛰어든다. 18세로 팀에서 가장어린 나이임에도 언니들보다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난아의 날카로운 눈초리와 때 묻지 않은 제주도 섬처녀 최유라의 깜찍한 눈웃음 역시 기대 가득.

'기적의 오디션' 대표 얼짱으로 손 꼽히는 주민하와 박혜선의 치열한 미모 경쟁 또한 뜨겁다. 이들의 경우 각각 전혜빈과 심은하를 닮은 미모로 제 2의 전혜빈, 포스트 심은하라는 평을 받으며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에 있어서도 박빙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촬영된 사진속에서 자신의 개성에 맞는 가지각색 드레스를 갖춰 입은 김난아, 박시은, 박혜선, 정예진, 주민하, 최유라의 메이크오버 모습은 마치 시상식에 참석해 은근한 드레스 맵시 경쟁을 펼치는 여배우들을 떠올리게 하며 변신한 외모만큼이나 한층 더 강력하게 성장한 후보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적의 오디션' 한 관계자는 “초반에는 비비크림 바르는 것조차 싫어하던 친구들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관리에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다. 제작진 쪽에서도 도전자들이 최대한 완벽한 모습을 가꾸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도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합격자 선발 방식은 사전 인터넷 사전투표 10%(http://dream.cyworld.com/miracle/main.php), 심사위원 점수 30%, 방송 중 시청자 문자 투표 60%(#8282)로 점수 배분이 결정되었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일 심사위원 최고점자는 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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