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표정의 제왕 ‘등극’

기사 등록 2012-01-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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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동욱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욱은 지난 1월 4일 첫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난폭하고 다혈질인 야구선수 박무열 역으로 분했다.

극중 박무열은 뛰어난 실력과 섹시한 매력을 겸비한 야구선수지만 ‘야구장의 개차반’, ‘야구하는 깡패’, ‘뻑무열’ 등으로 불리며,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다.

특히 자신의 안티팬 유은재(이시영 분)에게 엎어치기, 달걀 세례를 당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 이에 이동욱은 다양한 표정으로 박무열을 표현하며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리얼한 표정연기에 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깨알같은 표정과 연기에 폭 빠졌다”, “매번 썩소에 정색하는 박무열이 너무 코믹하다”, “코믹 표정의 매력남 등극!”, “풍부한 표정연기에 감탄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 하는 여자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 하는 남자의 달콤 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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