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연하 예비신랑 알고보니 '재벌가 자제'

기사 등록 2011-11-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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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결혼을 앞둔 배우 최정윤의 예비신랑이 재벌가의 장남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 9월 열애 사실을 소속사를 통해 공식 인정하며 1년 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 사업가 윤모씨와 12월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최정윤의 예비신랑 윤씨가 국내 유명한 의류업체 부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결혼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의류업체는 경제 전문 매거진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집단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의 큰 규모를 가진 회사이다.

최정윤은 지난 9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어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최정윤과 예비신랑 윤씨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최정윤은 KBS 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상대배우 류수영과 티격태격하며 계약 결혼 후 진짜 사랑을 시작하고 있는 차수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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