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미스터김' 최정윤, 경쟁자 없는 일일드라마 '정상 독주'

기사 등록 2012-11-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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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1월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 김'은 전국 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0%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천지영(최정윤 분)은 동생 천주희(김수연 분)에게 김태평(김동완 분)을 짝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때 마침 집에 태평이 왔고 지영은 거울을 보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는 신이 나서 그를 맞이 했다. 천지영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시 뉴스’는 각각 8.8%,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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