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 상승 이끌며 수목극 1위

기사 등록 2014-03-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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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나타낸 12.5%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럽 상하이 오픈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태(김현중 분)에게 초대받지 못한 설두성(최일화 분)은 배신감에 분노하고, 정재화(김성오 분)는 몰래 초대장을 보내놓았다. 약속대로 클럽상하이를 노린 모일화와 정태는 7인방이 보는 앞에서 피 튀기는 대결을 벌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쓰리 데이즈'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1.7%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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