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교복입고 '뿌잉뿌잉'애교발산…'이런모습 처음이야'

기사 등록 2015-09-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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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김상중 '뿌잉뿌잉' 애교가 눈길을 끈다.

김상중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쉰 밀회 코너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중은 극 중 음악인을 꿈꾸는 김대희의 사촌동생인 10대 고교생 역을 맡았다.

김상중은 교복을 입고 김지민을 향해 "뿌잉뿌잉"이라고 애교를 부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지민은 귀엽다며 볼을 꼬집었지만 "뭐지 피부에 탄력이 없어"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또한 "그런데 말입니다"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소화했다.

한편 김상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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