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로 ‘닥터진’ 결방, '세바퀴'는 30분 지연 방송

기사 등록 2012-08-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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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MBC측이 2012년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결방과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지연 방송을 공지했다.

8월 4일 MBC측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관계로 인해, ‘닥터진’ 21회 방송이 최종 결방되는 것으로 조금 전 확정 됐다”며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5일 편성도 현재로서는 유동적이므로, 편성이 확정되는 즉시 발빠르게 공지를 통해 전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바퀴’는 결방은 되지 않지만, 30분 늦은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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