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록밴드스파이에어, 첫 내한 단독공연

기사 등록 2011-12-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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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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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본에서 퀄러티높은 곡과 파워플하고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화제를 일으켜던 일본의 록밴드 스파이에어(Spyair)가 12월 9일 첫 내한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5명(이케, 겐타, 모미켄, 유지, 엔젤)으로 구성된 스파이에어는 2005년 결성 후 2010년 8월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Liar’, ‘Beautiful Days’, ‘Some Like It Hot’ 등 발표해 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Rockin’ The World]는 발표 직후 오리콘 차트 8위에 랭크 돼 큰 화제가 되었다.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스파이에어는 올해 1월 분당 서현역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제패니케이션’의 뮤직비디오를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촬영했으며, 이는 M.net을 통해 방영되어 관심을 모았다. 또한 7월에는 ‘2011 지산밸리 락페스티벌’에 출연해 애니메이션 ‘은혼’, ‘블리치’ 등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12월 9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FF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하는 스파이에어는 공연 후 싸인회 등도 가질 계획이다.

 

홍정표기자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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