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마리끌레르 화보' 공개...'모노룩' 끝판왕

기사 등록 2016-01-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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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성유리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모노룩의 정수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화보 속에서 차분한 느낌의 모노톤 의상에 감각적인 컬러의 C 드 까르띠에 백을 매치했다. 단조롭지 않게 밝은 갈색의 헤어로 청순함을 연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성유리가 착용한 토드백은 다양한 색상에 하얀색 스티치가 더해진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높은 실용도까지 갖췄다. 캐주얼 룩은 물론 오피스 룩까지 어울리는 매력만점 토드백들을 살펴보자.




성유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개 쯤 가지고 있을 법한 누드톤 블라우스에 회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하지만 이 두개의 아이템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 손잡이 부분에 화이트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토드백으로 모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까만색 토드백은 직장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성유리는 오피스 룩 뿐만 아니라 편안한 놈코어 룩까지 모노톤으로 소화했다. 남색 멜빵 와이드 팬츠에 포근한 느낌의 얇은 스웨터를 더해 여성스러움도 잊지 않았다. 짙은 회색의 토드백은 전체적인 조화를 깨트리지 않으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작년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비 핑크, 버건디와도 매치가 가능하다.




그는 짙은 회색의 코트와는 진한 오렌지 컬러의 토드백을 착용했다. 블라우스, 팬츠, 코트가 모두 모노톤인 가운데, 오렌지색 백은 세련된 포인트 아이템이 됐다. 이 백은 고급스러운 오렌지 컬러를 가져 칙칙한 겨울 어두운 계열의 코트들과도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성유리는 화이트룩을 통해 미니멀리즘의 끝을 보여줬다. 섬세하게 선택된 누드톤의 터틀넥 니트와 깔끔한 하얀색 팬츠는 보는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 그는 이 완벽한 룩에 진보라색 토드백을 매치해 화룡정점을 찍었다. 자칫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는 보라색 백을 누드톤의 의상과 매치하면서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잡았다.

한편 한 패션관계자는 "토드백은 수납 또한 용이해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라며"겨울에는 참이나 봄,가을의 경우스카프를 토드백에 묶으면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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