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주연 JTBC 드라마 ‘맨투맨’, PPL 협찬 금액 지상파 넘었다!

기사 등록 2016-09-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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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2017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이 지상파를 능가한 PPL 협찬 금액을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치즈 인 더 트랩’ 배우 박해진,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가 만나 드림팀을 결성한 '맨투맨'이 역대급 규모의 PPL 협찬을 받아 화제를 더하고 있다.

'맨투맨'의 화려한 제작진과 배우의 조합 소식이 들리자 일찍이 흥행을 예상한 기업들이 PPL을 물밀듯 요청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밀려드는 PPL 요청으로 현재 선정한 메인 협찬사들을 제외하곤 일절 받지 않고 정중히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과도한 PPL 남용으로 드라마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해외 판권 또한 뜨거운 경쟁 중이며 곧 마무리해 진행 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맨투맨'은 박해진, 이창민, 김원석의 만남과 더불어 영화 ‘아저씨’의 박정률 무술감독이 가세, 해외 로케이션 촬영까지 더해지며 영화적인 완성도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초절정 인기의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


(사진 = 드라마하우스 제공)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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