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20%대 시청률 돌파 눈앞..19.2%

기사 등록 2011-08-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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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공주의 남자'는 전국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6.6%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던 승유(박시후 분)와 신면(송종호 분)이 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신면이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편에 서게 되면서 승유와 적으로 만나게 된 것. 승유는 자신을 붙잡으러 온 신면에게 “네가 수양의 개가 되었구나”라는 말과 함께 칼을 겨누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와 MBC '넌 내게 반했어'는 각각 17.8%, 6.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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