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첫만남 연습부터 '화기애애'

기사 등록 2011-07-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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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주역들이 대본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보스를 지켜라'의 첫 대본 연습은 지난 29일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드라마의 주역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극중에서 재벌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차지헌 역을 맡은 지성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상대역을 맡은 최강희 역시 앞머리를 내린 긴 생머리를 선보였다.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서 첫 연기를 펼치는 영웅재중은 많은 능력을 갖춘 차무원 역을 맡아 완벽남을 연기하면서도 사촌 형제인 차지헌과 코믹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역 왕지혜 역시 새로운 코믹연기 변신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 중견 배우들의 베테랑 연기는 '보스를 지켜라' 대본 연습 현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특히 '순풍 산부인과', '똑바로 살아라' 등의 작품을 통해 코믹연기를 선보인 박영규는 능청스러운 대사로 연습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보스를 지켜라'에 대한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기대감 또한 충만한 상태다"며 "안방극장에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보스를 지켜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보스를 지켜라'는 지난 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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