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라붐, 청순발랄한 복고풍 요조숙녀로 변신 '아로아로'

기사 등록 2015-12-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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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라붐이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꾸몄다.

이날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노을, 나인뮤지스, 전설, 마이비, 루커스, 라니아, B.A.P, EXID, 허각, 에이프릴, M.A.P6, 몬스타엑스, 이예준, 박시환, 케이머치, 스누퍼가 출연했다.

이날 라붐은 3번째 싱글 'AALOW AALOW'의 타이틀곡 '아로 아로'로 무대를 선보였다. 라붐은 레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라붐은 특유의 상큼함으로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라붐의 신곡 ‘아로 아로’는 80년대 흑인 R&B 풍의 ‘어떡할래’, 60년대 느낌을 아이돌 뮤직으로 재해석한 ‘슈가 슈가(SUGAR SUGAR)’에 이은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복고 프로젝트 3번째 트랙으로 30대 이상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후크송에 익숙해진 10, 20대에게는 여태 아이돌 음악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움을 선사한다.

한편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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