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완전체로 '판타스틱 듀오' 출격...'파워풀 무대' 선사 예정

기사 등록 2016-07-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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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판타스틱 듀오' 출연으로 가창력을 입증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는 씨스타가 출격해 방송을 꾸민다.

이들의 등장으로 '판타스틱 듀오' 사상으로는 최초로 걸그룹이 출연하게 된다. 씨스타는 이번 출연에 앞서 제대로 칼을 갈았다고.

오프닝부터 'Give it to me'로 기선을 제압한 씨스타는 “대선배들과 있어서 긴장이 안 될 수가 없다”고 고백했지만, 곧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무대로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이 가운데 멤버 효린은 '우승 욕심'에 대해 "우승보다 선배가수 이선희가 없어서 아쉽다. 진짜 뵙고 싶었다"면서도 "2대 판듀인 김태우 선배님은 많이 봤다"는 말로 여유로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씨스타는 본인들의 주특기인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 곡’을 파이널 곡으로 내세워 김건모, 양희은, 김태우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

한편 또 한 번의 레전드급 매치를 예고한 '판타스틱 듀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제공)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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