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씬스틸러 3인방

기사 등록 2012-06-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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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이원종, 김광식, 조우진이 씬스틸러로써의 역할을 다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닥터진’에서 왈짜패 두목 주팔로 맹활약 중인 이원종은 거칠어 보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첫 등장에서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이원종은 숨겨왔던 정치적 야욕을 점차 드러내고 있는 이하응(이범수 분)의 듬직한 오른팔이 돼 그와 함께 조선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원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그의 곁을 든든하게 보필해 주는 인물 김광식(깨복 역)과 조우진(득칠 역)은 위기의 순간에 한달음에 달려와 사건을 반전시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결정적 상황에 용감한 행동을 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이원종을 닮아 인정에 약해 모질지 못하고 약간은 허술한 면모를 보이며 유쾌하고 코믹스러운 에너지를 발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적재적소에 등장해 반전과 감동, 웃음을 전달하고 있는 세 사람의 맹활약에 시청자들은 “왈짜패 삼인방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얼굴만 봐도 절로 웃음 짓게 하는 왈짜패! 언제 나올까 매회 손꼽아 기다리는 중”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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