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이동욱, '딸 바보' 변신..촬영현장 '화기애애'

기사 등록 2013-03-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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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동욱이 ‘딸 바보’로 분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7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의 촬영현장에서 극중 딸로 분한 김유빈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닮은꼴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동욱은 딸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의자에 앉혀주는 등 세심하게 챙겨주고 있다. 또한 손을 잡고 장난기 가득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물씬 풍기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보라색 도포에 갓을 쓰고 조선시대 내 의원으로 완벽 변신해, 딸과 똑같은 곳을 바라보거나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들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딸바라기 이동욱, 아빠 미소 작렬”, “닮은꼴 부녀 귀염지수 폭발”, “이동욱이 진정한 딸바보”, “귀요미 부녀 모습에 엄마미소가 절로 나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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