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초인가족 2017’ 캐스팅…대한민국 父 대변한다

기사 등록 2016-12-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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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이 31일 “배우 박혁권이 SBS 새 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초인가족 2017’은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배꼽 빠지고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애인있어요’의 최문석PD가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혁권은 극중 결혼 15년차 가장임과 동시에 직장생활 14년차의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남자 나천일 역을 맡았다. 그는 대한민국의 남편과 아빠 그리고 회사원들의 대변하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은 2017년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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