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이준익감독과 '백종원의 3대천왕'안재철PD 패션대결

기사 등록 2016-0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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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영화감독과 방송사 PD의 패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동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준익감독과 같은 날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기자간담회에서 안재철 PD의 패션을 분석했다.

이 날 이준익감독은 퍼플컬러 얇은 재질의 스웨터에 짙은 블루컬러의 모직재킷을 입고 같은 계열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여기에 동일한 블랙컬러의 페도라로 영화 감독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같은 날 목동SBS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안재형 PD는 라이트 그레이컬러의 테일러드 모직재킷에 블랙컬러 스웨터에 데님팬츠를 매치 바쁜 일상을 반영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한 방송관계자는 "사실 감독이나 PD의 경우, 연예인들처럼 패션에 집중하고 관심갖기 보다는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촬영 등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활동하기 편하는 패션을 선호한다"며 "이준익감독처럼 페도라를 즐겨쓰거나 또는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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