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김남주-유준상, 닭살 돋는 백허그...달콤한 애정행각

기사 등록 2012-02-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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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김남주와 유준상이 ‘넝쿨부부 백허그’로 달콤한 신혼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오는 2월 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째)에서 각각 열정적인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과 종합병원 외과의사 방귀남 역을 맡아 부부 연기를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깨소금 나는 신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깜찍한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를 하고 있는 유준상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에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김남주의 모습이 실제 부부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남주와 유준상이 차윤희와 방귀남이라는 인물에 잘 맞아떨어지는데다가 두 사람의 연기 호흡도 처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웠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작품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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