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개봉 12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천만영화는 시간문제’

기사 등록 2016-02-1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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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검사외전’이 800만 관객을 돌파, 1000만 관객을 향해 돌진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전국 1625개의 스크린에서 51만 12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04만 4860명이다.

‘검사외전’은 지난 3일 개봉, 개봉 12일 만에 800만 고지에 올랐다. 개봉 첫날부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온 '검사외전'은 개봉 2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3일 200만, 4일 300만, 6일 400만, 7일 500만, 8일 600만, 11일 만에 700만 고지를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 또한 1000만 명 가시권에 들어와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리는 범죄 오락 장르의 작품이다.

[사진='검사외전' 스틸컷]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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