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열정적인 대본연습 현장 공개

기사 등록 2011-07-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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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최지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대본연습에 참여했다.

최지우는 지난 18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지고는 못살아'의 대본 연습 현장에서 연출을 맡은 이재동 PD와 이숙진 작가를 비롯해서 윤상현 박원숙 김자옥 김정태 등 출연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편안한 복장에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다. 극중 자유주의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은 그는 기존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생활력 강한 여성을 연기한다. 더불어 윤상현은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을 맡아 최지우와 부부 연기를 펼친다.

이날 최지우와 윤상현은 대본 분석 후 각각 은재와 형우에 몰입, 열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동 PD는 "첫 연습이지만 배우들 모두 각자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줬다"며 "지금 분위기 그대로 촬영도 잘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다음달 24일 첫 방송된다.



 

속보팀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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