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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데뷔 1주년 축하 릴레이 응원 '빛나는 인맥 과시'

기사 등록 2012-09-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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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허각의 데뷔 1주년을 축하는 동료들의 진한 우정이 화제다.
　
허각은 지난해 9월 ‘퍼스트 스토리(FirstStory)’라는 음반을 발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올해로 정식 데뷔한지 1주년을 맞이한 것.
　
데뷔 1주년을 맞은 허각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가수 포미닛, 슈퍼주니어 규현, 다비치를 비롯해서 롯데 자이언트 강민호 선수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다비치 이해리는 트위터를 통해 ‘2’라는 숫자와 더불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9일에는 포미닛의 권소현과 남지현이 “조금 삐뚤긴 하지만 숫자 ‘0’ 이랍니다”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10일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1’을, 11일 가수 린은 ‘2’를, 12일 가수 김소정이 ‘9월’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각각 게재했다. 아울러 13일 포맨의 신용재가 ‘아프다’, 14일 개그맨 조세호가 ‘노래로 말하는 사람’, 15일에는 강민호 선수가 “친구야 대박나라” 라는 글과 ‘허각 축하한다, 대박’ 등을 연이어 올려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료들의 메시지를 합치면 ‘2012 9월 아프다, 노래로 말하는 사람, 허각 축하한다’라는 글이 완성된다.

특히 규현은 여행차 방문한 그리스에서 게재, 강민호 선수는 막바지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패넌트레이스 상황에서 응원의 글을 남겨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비치에 포미닛에 슈퍼주니어에 강민호까지! 허각의 미친인맥이다” “허각 1주년을 응원해준 연예인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허각의 ‘아프다’ 친구들이 응원해주는 만큼 잘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공개된 허각의 새 디지털 싱글 ‘아프다’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