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담, VJ출신 예비신부와 4년 열애 끝 결혼

기사 등록 2011-09-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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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개그맨 류담이 VJ 출신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류담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 합니다. 다들 정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직 얼떨떨한데 출산의 달인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담 보다 2살 연하인 예비신부는 과거 KBS1 ‘6시 내 고향’ 등에 출연했던 VJ 출신으로 현재는 일본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예비 신부는 결혼 준비 등을 이유로 귀국했으며 신부수업에 주력하고 있다.

류담과 예비신부는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당초 2009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류담이 출연중인 MBC ‘선덕여왕’이 연장되면서 계획을 연기해야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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