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왁스, 앨범 활동 계획.."가리지 않고 기회만 있다면 노래할 것"

기사 등록 2014-08-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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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왁스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가수 왁스(WAX)는 8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왁스 with 엠버글로우(Ember Glow)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왁스는 이날 현장에서 "이번 활동 계획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곳에서 다 노래를 하고 싶다"라며 "가리지 않고 활동 할 계획이다"라고 새 앨범에 대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1위 공약에 대한 질문에선 "1위를 생각해본지가 오래됐다"라고 수줍게 말하며 "만약에 1위를 한다면 내년엔 무조건 결혼을 하는 걸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코인 런드리'를 발표하며 5년 만에 컴백한 왁스는 그 후 약 7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와 의기투합해 감수성 짙은 발라드에서 신나는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 보컬리스트 왁스의 면모를 드러낼 수 있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를 선보인다.

'스파크'는 국내 최고의 작사가 조은희, 양재선 등의 협업으로 총 11트랙의 곡을 수록했으며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숨겨둔 절반의 사랑', '힘내', '비상'까지 3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8-90년대의 AABA, 이문세, 유재하 등 수 많은 국내외 명반들에 대한 향수를 담아 발라드부터 신나는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조화롭게 구성한 '스파크'는 왁스의 모든 역량을 담은 명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을 울리는 '원조 발라드 퀸' 왁스의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는 26일(오늘) 선보인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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