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민효린,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과 애정과시 '훈훈'

기사 등록 2016-05-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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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배우 민효린이 예능 늦둥이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민효린이 '예능 늦둥이 열전' 코너를 통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민효린은 데뷔 10년차에 예능 늦둥이로 떠오른 것에 대해 "새로 데뷔한 느낌"이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병풍이 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을 언급하며 "겉은 세 보이지만 다들 속은 여리다"는 말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민효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을 결심한 예능으로, 출연 전 큰 부담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 하지만 현재는 베테랑 예능인 홍진경마저 놀랄 정도로 쉴틈없이 토크를 펼쳐 '언니들의 슬램덩크' 공인 수다쟁이로 등극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개인기로 걸그룹 댄스부터 배우 송강호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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