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 소폭 상승...장나라-정경호 두 사람의 관계는?

기사 등록 2016-02-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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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9회가 시청률 7.0%(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것. 이는 전회 6.4% 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정경호 분)의 고백 이후, 수혁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 미모(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족관의 금붕어가 수혁의 얼굴로 보이기까지 하는 과정에서 코난 오브라이언도 금붕어로 깜짝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해준(권율 분)은 흔들리는 미모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고, 동미(유인나 분)와 ‘연하남’ 정우(안효섭 분)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됐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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