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하차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률 하락 '동시간대 꼴찌'

기사 등록 2016-08-2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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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전범기 논란으로 티파니가 하차한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청률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가 세 번째 꿈 계주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언니쓰' 멤버들은 제시의 가상 결혼식을 준비했다. 주례는 김숙, 사회는 민효린, 티파니, 헬퍼는 라미란이 맡았다. 홍진경이 제시의 이상형 하정우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차 공식을 발표했던 티파니는 풀샷으로 전파를 탔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을 앞두고 전범기 스티커를 붙인 셀카로 대중의 비난을 샀고 결국 방송중이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하차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미운오리새끼'는 6.7%, MBC 나 혼자 산다'는 6.0%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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