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는 8일 '북런던 더비' 아스날 전 복귀 전망

기사 등록 2015-11-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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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선우영 기자] 족저근막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8일 아스날과의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이 급하게 경기에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초 예상됐던 3일 애스턴 빌라 전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상에서는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리하게 손흥민의 출전을 강행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계획이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 전 이후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첼시와의 경기까지 3연전에 예정돼 있다.

결국 손흥민은 오는 8일(현지 시간)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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