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김희철 회장이 이끄는 '쪼코볼 멤버들 대단하네'

기사 등록 2011-08-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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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베일에 쌓여있던 연예계 사조직 '쪼코볼'의 실체가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월요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는 연예계 대표 사조직 '쪼코볼' 멤버들이 출연해 여름방학 특집 '휴가가 필요해'편을 꾸몄다.

'쪼코볼'의 회장인 희철이 직접 밝힌 '쪼코볼'의 뜻은 "쪼(?)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있는 사람들"이다. 또 이날 참석한 상추, 김정모, 희철, 이홍기, 쌈디 외에도 기타멤버로 조성모, 장근석, 미쓰라, 용준형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장 김희철에 대한 '쪼코볼' 멤버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평소 4차원적인 정신세계로 유명했던 김희철에게 "자기애가 너무 강하다"는 지적을 하는가 하면 "주목받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자랑이 심하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이에 김희철은 당연하다는 듯 반응해 4차원적인 모습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슈퍼주니어 희철, FT아일랜드 이홍기, 슈프림팀 쌈디, 마이티마우스 상추, 트랙스 김정모가 출연해 이들이 사모임 '쪼코볼'을 만들게 된 계기, 멤버들의 특성 등을 샅샅이 밝히며 재미있는 토크를 선보였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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