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AF 가요대전’, 엄정화 컴백+화려한 무대에도 지난해보다 ‘시청률 하락’

기사 등록 2016-12-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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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2016 SAF 가요대전’의 시청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2016 SAF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1부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시상식 시청률인 7.3%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부 시청률은 7.0%의 시청률로 지난해가 기록한 6.9%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가요대전’에는 AOA, EXID, 갓세븐(GOT7),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비투비, 빅뱅, 빅스, 씨스타, 씨엔블루, 양희은, 엄정화, 에이핑크, 엑소(EXO), 여자친구, 이하이, 인피니트, 정승환, 젝스키스, 태연, 트와이스, 김현아 등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엄정화의 8년 만에 컴백, 빅뱅X씨엘(CL)X비와이X오케이션 등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다. 특히 음향사고와 매끄럽지 않은 카메라 동선으로 인해 다소 아쉬움이 남기긴 했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SBS '가요대전'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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