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의 유혹’…유아인-강하늘 감각적인 패션 엿보기

기사 등록 2016-01-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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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이 시대 가장 핫한 20대 배우 유아인과 강하늘. 유아인은 최근 영화 ‘베테랑’ ‘사도’ 흥행에 이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 중이다. 강하늘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영화 ‘스물’,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 출연하며 방송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아인과 강하늘이 만났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단연 시선을 끈 것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극과 극의 스타일이다.

이날 유아인은 블랙 색상의 오버 재킷과 네이비블루 색상에 가까운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특히 재킷 안에 강렬한 레드 색상의 뱀피 재킷을 레이어드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집업 스타일의 상의를 입어 개성 만점 스타일을 연출했다.

독특한 개성이 드러나는 유아인과 반대로 강하늘은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그레이 색상의 슈트를 입고 등장,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트 셔츠와 함께 차콜 톱을 레이어드 해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좋아해줘’는 SNS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시대의 트렌드와 로맨스를 결합시킨 작품으로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8일 개봉.

(사진=남용희 기자)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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