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사랑해' 게임으로 '불붙는 중년'

기사 등록 2015-09-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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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김국진-강수지 커플이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로 떠나 출연진들은 450년 된 폐가에 입주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막내 박형준이 옆사람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해야하는 '사랑해 게임'을 준비해왔다.

이에 '치와와 커플'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국진과 나란히 앉은 강수지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수줍은 듯 머뭇거리며 주위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내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사랑해"를 속삭였고, 김국진 역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강수지를 줄곧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연하남 박형준이 '사랑해 게임' 도중 강수지의 곁으로 다가와 앉으면서 세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심쿵 유발 커플' 김국진-강수지의 사랑 고백 현장(?)은 22일 밤 111시 15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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