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일절,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윤봉길 기념관 방문 눈길,'역시 개념녀'

기사 등록 2016-03-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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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제97주년 삼일절인 오늘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 뜻깊은 일이 주목받고있다.

윤수현은 2015년 중국 활동 도중 시간을 내어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윤수현은 당시 사진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경건한 표정을 지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 운동 직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하여 선포한 임시정부이다.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에 위치하고있으며, 윤봉길 의사의 홍코우 공원 의거를 기념하는 곳이다.

기념관에는 그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다양한 자료와 흉상,친필편지, 순국하기 직전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윤수현은 이후 자신의 SNS에 "상하이에 있는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새겨진 두곳,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을 직접 찾아가 보니
정말 마음이 뭉클해졌다. 모두가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 후 '꽃길'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윤수현은 2014년 제 13회 대학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젊은 여가수로
사랑받고있다.

(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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