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이상윤, 든든+자상 '최고의 신랑감'

기사 등록 2012-11-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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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이상윤이 사라진 이보영의 걱정에 마음을 졸였다.

11월 10일 오후 방송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서영(이보영 분)이 밤 늦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이 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은 병원에서 우연히 쌍둥이 동생 상우(박해진 분)를 만났지만 그의 차가운 태도에 눈물을 흘렸다. 서영은 자신을 뒤로 하고 가버리는 상우를 쫒아가느라 다리를 다치고 핸드폰까지 잃어버렸다.

이 사정을 알리 없는 우재는 연락이 되지 않는 서영을 걱정했다. 우재는 서영이 오후에 의뢰인을 만나러 병원에 간 사실을 알고 병원을 찾았다. 우재는 병원 주차장에서 홀로 있는 서영을 발견하고 집에 데려왔다.

이상윤은 극 중 우직하면서도 자상한 강우재 역을 완전히 몰입해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전작 ‘인생은 다름다워’에서의 활발한 캐릭터와 차별점을 분명하게 두며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미(조은숙 분)가 차지선(김혜옥 분)에게 성재(이정신 분)가 공부를 안하고 연기학원을 다닌다고 알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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