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찬' 19.5% 종영, '닥터진' 고공시청률 이어간다

기사 등록 2012-05-21 07:2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신들의-vert.jpg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5월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신들의 만찬’은 전국 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나타낸 18.1%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영(성유리 분)과 하인주(서현진 분)이 아리랑 5대 명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끝에 하인주가 아리랑의 5대 명장이 됐다.

또한 최재하(주상욱 분)은 유럽으로 파견근무를 떠났으며 김도윤(이상우 분)은 고준영에게 세상에서 하나 뿐인 음식을 만들어주며 프러포즈를 했지만 고준영은 거절했다.

이후 1년 후 월드투어를 위해 한국을 떠났던 도윤이 돌아오고 하준영이라는 이름으로 한식 레시피를 낸 준영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들의 만찬’이 종영한 가운데 타임슬립을 주제로 한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김재중, 이소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10년 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닥터진’은 방영 전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오는 5월 26일 첫 방송하는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