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우연수, 킹콩-김지수 등과 정기 콘서트 개최

기사 등록 2013-08-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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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JTBC '히든싱어' 이수영 편에서 우승한 우연수(미토)가 M.net '쇼미더머니2'의 킹콩, '슈퍼스타K2'의 김지수 등과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연수는 오는 9월 6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에스크로 레이블-애프터 섬머(AFTER SUMMER)' 콘서트를 열며 킹콩, 허그&키스, 에스크로 밴드 등 에스크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수영 모창 능력자로 알려진 우연수는 미토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연수는 힙합뮤직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레게뮤지션 킹콩과 함께 미토&킹콩이란 프로젝트 팀으로 락, 힙합, 레게,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도 선보인다.

또 이날 공연에는 보컬리스트 김지수와 여성보컬 그룹 피어나인의 멤버 김소희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예 여성 듀오 밴드 허그&키스는 청아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다가가 이름 그대로 포옹하고 입 맞추는 힐링 뮤직을 들려주는 공연을 펼친다.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에스크로 밴드는 리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정연태, 키보드 전귀언, 기타리스트 송용주, 작곡가 출신 베이스 김상운, 그리고 홍일점인 드럼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일상적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현대인의 막힌 가슴을 뚫어주는 통쾌함을 선사한다.

에스크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두 번째 공연을 준비하면서 아티스트 개인마다 음악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소속 가수들과 게스트들의 시원한 노래로 기분 좋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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