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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이애란, 라디오쇼 출연...'트로트 대세의 만남'

기사 등록 2015-12-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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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화제의 트로트 가수 '천태만상' 윤수현과 '백세인생' 이애란이 동반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윤수현과 이애란은 11일에 방송될 SBS 러브FM ‘노사연 이성미쇼’에 초대돼 화제가 됐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등 노래와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고있는 떠오르는 '트로트 대세 가수'이다.

이애란 또한 ‘백세인생’ 못간다고 전해라, ~전해라 패러디의 주인공 '핫한 가수'이기에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수현은 라임이 돋보이는 흥겨운 트로트 랩, ‘천태만상’과 노래교실에서 인기몰이중인 발라드 곡 ‘꽃길’을 선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한중정상회담 후 특별오찬에서 한중 양국의 노래가 번갈아 연주된 곡 중의 한 곡으로 유명한 在希望的田野上(재희망적전야상:희망의 들판에 서서)을 열창할 계획이다.

윤수현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노래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애란은 3월 발표한 곡 '백세인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25년 동안 무명의 세월을 끝내고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그녀의 라이브 역시 기대된다. 모든 문장이 '~전해라'로 끝나는 특이함 덕분에 이모티콘으로 발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윤수현과 이애란이 출연한 SBS 러브FM ‘노사연 이성미쇼’는 11일 오후 12:20~2:00 까지 라디오 103.5Mhz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솔미디어)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