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김준호, 고현정에 "꺼져" 깜짝 발언 '초토화'
기사 등록 2012-04-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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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개그맨 김준호가 고현정과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4월 2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에 출연해 "평소 키 크고 (선물) 잘 주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현정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고현정과의 상황극을 연출하는 것을 제안했다. 고현정은 김준호에게 "준호 씨가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과감하게 "꺼져"라며 거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렇게 강하게 해야만 너가 떨어질 것 같다"며 거침없는 애드리브를 발휘,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 외에도 붐, 김준현, 하하가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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